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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G7"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유튜브에 유출되어 비상한 관심이 모으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8에서 별도로 비공개 공간을 마련하여 일부 협력사에 G7을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속 G7은 아이폰X에서 볼 수 있었던 M자형 액정 일명"Notch"형 디자인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 google

이번에 나올 G7의 경우 요즘 대부분 휴대폰이 사용하고 있는 AMOLED또는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지 않고 MLCD+를 적용하여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MLCD+의 장점은 35% 적은 전력을 사용하고 RGBW 매트릭스를 사용하며 800니트의 최대 밝기를 가진다고 합니다.

V30의 OLED패널은 삼성 갤럭시 S8및 노트8과 비교해도 나쁘지 않았지만 새로운 유형의 스크린은 LG전자가 다른 회사와 차별화 하는데 도움이 될듯 합니다.

이미지 : LG전자 / V30+

전작 G6에서 snapdragon821과 함께 출시되었지만 821도 완벽하게 빠른 CPU였지만 불과 몇 주 후에 갤럭시S8이 새로운 버전인 snapdragon835버전으로 출시되면서 자연스럽게 경쟁에서 밀리게 되었습니다.

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위해서 LG는 Qualcomm과 협력하여 Snapdragon845프로세스로 출시 될 예정입니다.

Qualcomm Snapdragon845는 속도향상, 카메라성능 향상, 휴대전화 속도 향상등을 제공할 것으로 내다 봤습니다.

LG G7은 새로운 브랜드를 가지고 나올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부진한 모바일 사업부의 분위기 전환인듯 합니다. 가칭 G7은 빠르면 올 6월즘 출시 될 예정입니다. 갤럭시S9 출시후 약 3개월의 텀을 주고 출시되는데 전작 G6 같은 경우 G6보다 출시가 늦은 갤럭시 S8의 대기수요로 인해 판매량 악영향을 받았습니다. 이번엔 반대로 갤럭시가 먼저 출시되니 어떤 상황이 연출될지 기대해 봅니다. 

물론 판매량에서 갤럭시S9와 비교 불가일 수도 있지만 LG에겐 큰 의미를 줄 판매량을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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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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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콘셉트가 Telluride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현재 미국의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트렌드에 따르면 올해 헨드릭 기아자동차 북미제품담당 부사장은 "텔루라이드를 기반으로 한 대형 SUV를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

현재 미국시장에서의 SUV트렌드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 기아자동차로서는 경쟁력 있는 모델들로 SUV라인업을 강화하고자 텔루라이드 양산형 모델을 투입하기로 결정한 듯 합니다.

최근 피터 슈라이어 기아자동차 총괄 사장은 2018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현재 텔루라이드의 양산형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크로스오버 SUV가 라인업에 추가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텔루라이드 스펙은 270마력의 V6 3.5GDI 엔진과 130마력의 전기모터를 탑재해 총 400마력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춘 텔루라이드는 고속도로에서 12.7km/l의 연비를 자랑하는 플러인 하이브리드(PHEV)차량입니다.

전장 5,010mm, 전폭 2,030mm, 전고 1,800mm의 차체 크기를 갖추고 있으며 텔루라이드의 전면부는 중심부에 기아 특유의 호랑이코 형상의 그릴이 크게 자리 잡고 있으며 4개의 오목한  LED헤드램프를 적용해 강인하면서도 균형감 넘치는 디자인을 강조하였으며, 헤드램프와 수평적으로 배치된 LED방향지시등, 범퍼 밑에 금속재질의 스키드플레이트를 적용해 안정감있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하였습니다.

 

3열 7인승의 구조를 갖춘 텔루라이드의 실내는 탑승객을 위한 건강 관리 기능시스템, 뒷자리 승객이 간단한 손동작으로 원하는 미디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스와이프 커맨드 등의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것은 물론이고 헤드폰 무선 충전콘솔,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의 각종 편의 기능들도 탑재돼 향후 기아자동차의 프리미엄 SUV의 방향성을 제시 할 것입니다.

이미지 : 보배드림

국내 출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모하비가 2020년까지 나온다는 설로 봤을때 아마 그 즈음 해서 출시가 될 듯 합니다. 다만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국내시장에 나오는 텔루라이드는 디젤규제 / GV80을 고려해서인지 2.2리터 디젤 전륜구동이 유력해 보입니다. 국내 시장에 대한 출시여부는 아직 결정된것이 없는듯 합니다. 하지만 지금 모하비가 후륜기반 3.0 S엔진 6기통임을 감안 했을때 만약 국내에 출시된 텔루라이드가  2.2리터 전륜구동은 출시 된다면 상품성에 대해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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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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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현지판매 및 마케팅 책임자 마노하르 바트는 compact Hatchback, SUV차량 세그먼트에서 2019년 부터 3년이내에 세 개 이상의 모델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치백은 인도 자동차 시장의 거의 3분의2를 차지하며, 세계4위 규모를 자랑하는 인도의 자동차 시장은 2020년까지 일본을 제치고 세번째로 큰 자동차 시장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자료 : Bloomberg

기아자동차는 인도 남부의 Anantapur에서 내년 중반에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지만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자동차 메이커 SAIC는 인도에 2019년부터 MG브랜드를 판매하기 위한 첫번째 자동차 제조 공장을 설립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PSA그룹도 인도에서 생산 판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너럴 모터스(GM)는 작년에 경쟁이 치열한 소형해치백시장의 상대적으로 낮은 마진의 이유로 인도시장 철수를 발표하였습니다. 인도에서의 성공은 정치적 긴장과 점점 더 큰 suv를 선호하는 중국에서의 근거를 잃은 기아차에겐 필수적인 시장인거 같습니다.

기아자동차는 2019년 하반기 인도공장 완공으로 국내 159만대, 해외 226만대등 총 385만대의 글로벌 생산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현지 고객들의 맞춤형 전략 모델의 개발 및 적기 공급을 통한 환율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미지 : 기아자동차

특히, 인도 고객들이 원하는 디자인, 편의사양 등을 갖춘 현지화 전략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인도 시장에 조기 안착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기아차는 인도델리모터쇼에서 공개한 SP콘셉카의 양산형 모델을 내년 하반기 공장 완공 시점에 맞춰 선보일 계획이며, 이 모델을 통해 인도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소형SUV시장에 진입 할 계획입니다.

중국에서의 정치적 영향으로 판매량이 급감한 현 시점에서 인도시장의 개척을 통해 중국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급 성장하고 있는 인도시장의 안착을 통해 지정학적 리스크를 낮추길 바라봅니다.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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